카드 설명서가 아니라, 별이가 밤 산책을 하다 만난 이야기들이야. 비슷한 밤을 보내고 있다면 하나 골라 읽어봐.
8월 끝자락 밤, 도서관 무인 반납함 앞. 책을 안은 채 한참 서 있던 사람은 방금 몇 주째냐는 말을 듣고 온 참이었어.